130829 Chen (of EXO) 電台演唱

原唱:이적 - 다행이다 / 李笛 - 真是慶幸
專輯:나무로 만든 노래 / 木頭做的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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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唱者是李笛(이적),收入於2007年第三張個人專輯《나무로 만든 노래/木頭做的歌》的主打歌。是李笛為了當時的女友而親自作詞作曲的,而如今已是老婆了!似乎在倆人婚禮上也有唱這首歌的樣子ㅋㅋ 還滿多新人在婚禮上都會用這首歌的,畢竟歌詞真的很甜也很適合,許多藝人都曾表演及推薦過,不論是節目或電台,甚至演唱會之類都有演唱過,像是 K.will、厲旭、溫流、斗俊、Alex、2AM 、趙權也唱給佳仁聽過、EXO 的成員 D.O 也在 SUKIRA KTR 和厲旭一起唱過 ^^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 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라는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 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라는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可以與妳見面,能輕撫著妳柔軟的髮梢
可以與妳見面,能與你對望,並呼吸同樣的空氣
可以緊抱著妳,如果疲倦時,能讓妳依靠著哭泣
真是慶幸,是妳將我帶入這般美麗的世界

即使在狂風中,或濕答答的屋簷下
妳都不曾拋下我,讓我獨自面對
那艱辛的日子,以及辛苦的人生
也許不再是毫無意義的事了
無論何時,總在身邊支持著我
妳是多麼令人出乎意料的啊

可以與妳見面,與妳一同分享吃著飯
可以與妳見面,緊握住妳酥麻的小手
可以緊抱著妳,就算遇到不順心,也能安慰著妳

真是慶幸,是妳將我帶入這般美麗的世界
即使在狂風中,或濕答答的屋簷下
妳都不曾拋下我,讓我獨自面對
那艱辛的日子,以及辛苦的人生
也許不再是毫無意義的事了
無論何時,總在身邊支持著我
妳是多麼令人出乎意料的啊

可以與妳見面
能輕撫著妳柔軟的髮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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